베스트는 자칫하면 너무 포멀해보이고, 멋을 부린듯하여 약간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은근히 많이 구매하게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119 라인의 베스트를 너무 좋아했고, 패딩조끼도 하나 보유하고 있을만큼 바스통의 베스트를 좋아해서 브랜드에 대한 믿음으로 313 알파카 베스트를 구매했습니다.
역시 바스통.. 니트제품류.. 역시 최곱니다. 너무 멋집니다.
일단 투머치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니트는 잘못하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 일상복에서 입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바스통 313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뭔가 고급스럽긴하지만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셔츠+타이 조합으로 적당한 격식을 차릴수도 있고,
노타이로 셔츠와 레이어드해서 편안한 멋스러움을 어필 할 수도있습니다.
바스통은 항상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또.. 이 제품에도 바스통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담겨져있네요 ㅎㅎ
정말 추천드리고, 베이지톤의 의류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71/70kg 사이즈는 스몰로 갔습니다. 미디움도 좋긴하지만
베스트는 딱 맞게 입는게 더 멋진 것 같아서 스몰로 갔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2-01-03 08:02:09
평점
313 알파카 베스트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화면상으로 더 멋스럽네요!
바스통의 니트는 품질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봐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습니다.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