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훤~히 비칠 정도는 아니지만, 당연히 화이트 계열의 속옷을 입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의가 화려할 때는 화이트 팬츠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바스통이죠.
603-3만의 특징은 자연스러운 주름과 멋진 핏입니다.
린넨 혼방이라 입으면 입을 수록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 이런 주름이
멋드러진 중년 남자의 주름? 같은 느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너무 빳빳한 치노는 반듯해보일 순 있지만, 뭔가 답답하고 빡빡한 사람처럼 보이더라고요...
바스통 603치노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아서인지 603-3 역시 핏이 너무 멋지고요!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서 입지 않고 빼서 입어도 멋진 핏이 나와서 만족합니다.
603-3팬츠는 조금 야한 셔츠나, 화려한 패턴의 상의와 함께 입어도 너무 멋진 스타일링이 완성 될 것 같습니다.
171/70키로이고 사이즈는 32로 갔습니다. 봄, 여름용 팬츠라서 너무 타이트하게 입는 것보다는
약간 여유 있게 입고 싶어서 32로 갔습니다. 허리 부분이 약간 흘러내려서 벨트를 착용하여 입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2-01-03 07:59:00
평점
603-3 화이트에 화려한 셔츠를 착용하니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이 완성 됐네요!
저도 올해에는 603-3 화이트를 착용할 생각인데 저만의 리조트 룩을 만들어 봐야겠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