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청바지는 701 인디고에 이어 청바지는 이번이 두번째 인데,
701 워시드진은 올한해 내내 가장 많이 입은 바지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후기를 남기는 지금 이순간도 입고있으니까요 ^^
2020년 한해 내내 입었던 이 바지는 원단과 마감도 그 어떤 명품 청바지 보다도 깔끔하고 단단하게 마감 되어 있습니다.
바지의 기초 골격 이라 할 수 있는 허리 밒 중앙 지퍼부의 단단함은 바지 품질에 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특히 남자의 중심(?)을 보호하는 지퍼부의 단단함은 방탄 수준이라면 좀 과장 일까요?:)
무튼!! 몇번을 빨고 막입어도 한결같은 세련된 컴포트 슬림핏유지와 은은한 워싱은,
사계절 진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혹시 청바지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은 그냥 지르시는걸 강력 추천 드리고,
이태리산 슬림핏이 약간 부담스러워지시는 나이대분들께는 최고의 선택이지 싶습니다.
장점 : 기존 701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 (원단, 핏, 마감)
탄탄한 조직 /두께감있는 원단 /부드럽고 은은한 워싱/ 바스통 다운 단단한 마감 /
/디퀘 같은 슬림핏은 아니지만 데일리워크에 최적화된 슬림핏
단점 :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한개를 더 구매할까 망설여짐 ㅠ
키: 184 / 76
바지 : 32 / 바스통 청바지류는 면바지보다 짧게나와 수선없이 접어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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