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03-1 베이지에 이어 올해는 603-1 라이트 베이지 바지를 구매하였습니다.
막연한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찬양(?) 보다는 그래도 몇달은 입어보고 후기를 남기는게 정확할것 같아서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
603-1팬츠의 가먼트 다잉(?)의 효과 헤링본(?)느낌의 고급진 원단등에 대한 설명은 바스통 매니아라면 뭐 귀아플 이야기시죠 ^^
이번엔 작년 모델 대비 올해 면바지들의 특징에 대해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년정도 입어본 느낌은 우선 작년보다 약간의 두께감 및 텐션이 조금더 단단 짱짱해 졌습니다.
아무래도 핏 유지 및 늘어남등이 훨씬 좋아졌고, 몇번을 빨아도 변형없는 튼튼함은 여전 합니다.
색감은 인터넷 사진보다는 조금더 진한 라이트 베이지 느낌인데, 기존 베이지 팬츠와는 확실히구분 되는 색감 입니다.
603-1 바지는슬림하지만 과하지 않은 아주아주 센스있는 핏입니다.
고민중이시라면, 사이즈 있다면 일단 담으십시요! 바지에 믿음이 간다는 느낌은 처음이실 겁니다.^^
키: 184 / 76
바지 : 32 / 센스있게 입으려면 수선 해야 할 만큼 길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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