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코튼은 기존 왁스버전과는 너무라도 다른 제품입니다.

004 타탄체크는 너무 매력적이라 마음에 항상 담아뒀지만
왁스자켓은 이미 002, 003, 005를 보유하고 있어서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코튼 버전으로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004 코튼의 가장 큰 매력은 “편하다”입니다.

대표님이 리뷰에서 말씀 했던것 처럼
촉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데님팬츠나 치노팬츠에 무심하게 걸쳐주기만 해도
세련된 자태를 뽐내어 줍니다.

1년 넘게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풀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역시 소재가 좋구나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실겁니다.

타탄체크 좋아하시는 분중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고,
왁스자켓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왁스자켓보다 이 버젼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