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가볍고, 컬러에서 부터 시원함이 느껴졌다.
402제품은 원단끼리 붙는 현상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입기전 첫 세탁후 와이프가 옷이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펴지지가 않는다고 해서 봤더니 정말 그랬다.
그런데, 원단이 붙을 뿐 수축이나 변형은 전혀없고 오히려 그 점이 장점이 되어
입으면 몸을 촥 감싸는 느낌에 입을때마다 기분이 더 좋았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의 첫여름이라 아무래도 셔츠보다는 가볍고 부드러운, 편안한 티를 찾게되었는데,
그에 맞는 제품이라 가장 많이 손이가는 제품으로. 데일리로 많이 입을 수 있었다.
한 시즌의 여름이 지나고 나면 후질근해지는 여름 반팔티들과 달리 세탁 후 널때 한 두번 털어 널어주면
구김이며 특별한 다림질 필요없이도 입을 수 있는 바스통의 반팔티. 그래서 더 바스통이 좋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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