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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남 매장을 방문 후 피팅해보고 구매하였습니다. 원래의 목적은 112를 구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 그렇다고 112 대신 코트를 구매한게 아니고 둘 다 샀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따뜻한게 좋지 않나 싶어 코트보다는 파카를 주로 입었습니다.
항상 코트에 대한 갈망은 있었지만 멋쟁이가 아니라 코디 부분도 그렇고, 한 겨울을 생각하면 당연히 파카쪽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112를 입어보고 거울 앞에 섰는데 시야에 영롱한 블루? 네이비 컬러의 코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좋지 않은 신체구조임에도 나름 만족스러운 핏이 나왔고, 또 한파를 이겨낼 수 있게 이너 다운 함께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한큐의 고민없이 구매를 했다면 거짓말이고, 머리속으로 할부금 계산을 하고, 집에 있는 옷들과 매칭 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원단이나 퀄리티가 상당함니다.
빨리 입고 외출하고 싶어지는 그런 코트임니 분명합니다.
고민이신분들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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