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 니트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합리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원단과 기본 디자인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회색, 올리브색을 샀을때에도 느꼈지만 정말 부드러운 터치감과 쫀쫀한 짜임이 좋습니다.
그리고 두께도 어느정도 있어 너무 얇은 니트들 보다는 확실히 늘어짐이 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가 캐시미어 100% 니트를 구매할 돈으로 이걸 사는게 훨씬 낫지 않나 싶습니다.
디자인이야 뭐 기본 중에 기본이니 크게 할 말은 없고, 목 부분에 삼각형 디테일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요,
저도 이게 처음 적용된 20년에는 그게 좀 별로였던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티가 덜 나기도 하고, 자꾸 보다보니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다크 네이비는 어두워 더 안 보이다 보니깐 은은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 오히려 좋네요 ㅎㅎ
p.s 23년엔 노란색 재출시 부탁드립니다ㅠ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3-01-02 08:18:42
평점
305는 부드러운 촉감이 참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고객님께서 피드백 주신 부분을 내부에서 소통하여 더 좋은 제품이 출시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