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티셔츠 하나 사려고 들어왔다가 이제서 후기를 쓰네요.
이놈이 참 사연이 많았던 셔츠네요.
처음에 제품이 품절이길래 혹시 언제 입고되나 전화드렸더니 매장에 M사이즈 한장 남아있다길래 안 맞을것 같았지만
혹시나 해서 구입해봤는데 역시 작더군요....(182/80이라 M사이즈는 무리한 욕심이었던거죠...ㅠㅜ)
그래서 일단 전화드렸는데 곧 L사이즈가 나오긴 할거라셔서 반품보내고 L사이즈가 나오면 교환 보내주시는걸로 했었죠.
(그때 통화하신 분께서 기다려주는대신 배송비는 안받겠다고 하셨었는데 원래 셔츠 배송비는 무료더군요.....ㅎㅎㅎㅎ)
한 2주기다렸나? 결국 L 사이즈를 받게 된 참 만나기 힘들었던 셔츠입니다.
다행히 기다린만큼 L사이즈는 저에게 너무 잘 맞았고 남녀모두 보는 사람마다 귀엽다고 칭찬을 ㅎㅎㅎ
매년 십이간지셔츠를 내신다고 들었는데 용이나 닭도 걱정이네요.
저는 닭띠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이런 바스통느낌이 물씬 뭍어나는 제품들 기대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