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305를 많이 입었는데, 올해는 320하나면 족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피셔맨 니트를 바탕으로 했다는 320는 피셔맨과는 달리 부드러원 원사가 가장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피셔맨 니트의 경우 거친 원사로 인해 피부자극이 심해 잘 입지를 못했는데,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이탈리아산 울70%와 캐시미어 30%의 조합은 단독으로 입어도 전혀 부담되지 안았습니다.
두께감은 314 > 320 > 305 순으로 314와 305의 중간수준정도 되는거 같으며, 조직감은 314와 동일한 것 같아
입었을때 두툼하면서 314와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314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니트 : 320
셔츠 : 201
바지 : 70_Mid Night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1-12-01 16:24:29
평점
320은 21FW시즌에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관심도가 높습니다.
314, 305, 320 각각의 두께감을 비교해주셔서 참 유용한 리뷰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