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니트 305

-19년도에 바스통 305 보라색과 핑크색을 구입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연애하던 시절 신랑의 옷을 보고 너무이뻐서 첫 매장을 방문하고 결혼후에도 계속 신랑옷 구입할때 따라 다닙니다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은 도산공원점인데 늘 갈때마다 매니저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옷 관련해서도 설명도 잘해주시며 편하게 대해 주셔서 늘 편하게 입어보고 구입할수있었습니다 !!

올해도 간간히 도산공원점에 방문했습니다^^ 

입고 싶던 옷이 많았지만 ㅠ 어깨라인이 너무커서 수선해서라도 입고싶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속상했지만 포기했습니다ㅠㅠ

사실 지금 현재 임산부의 몸이어서 다른옷은 눈으로만보고 니트만 입어보고나서 배가 많이나와서 입을수 있나 고민하게 되어 신랑옷만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계속 생각이났습니다

집에와도 아른거리더라구요 

겨울 니트인 305는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구입을 선택하였습니다!!!

작년보다 S사이즈가 좀 커졌으며, 배가 많이나온 

임산부가 입어도 옷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핏도 나쁘지않고 소재도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서 쌀쌀해질때 딱 잘입은거 같습니다 

이번소재는 지난소재 보다 확실히 더 부드럽고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입었던거 같네요.

니트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않아서 구매했는데 .. 구매하길 너무 잘한거같아요 너무 맘에들어요 ....😍

임산부라 .... 멋부리는건 포기했는데 ... 바스통으로 포인트 줄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게 입었습니다

이번 니트의 S사이즈는 살짝 오버핏 느낌으로 입을 수 있으니...여자친구나 와이프 선물해주고 싶은분들은 꼭 구매하셔서 선물해주셔 보세요...♥

그 어떤 니트 소재보다 부드럽고 이뻐서 센스있는 남친이나 남편이 되실거예요

엄청 좋아할거라고 장담합니다😍

참고로 전 보통 여자분들보다 키작고 아담합니다 

하지만 니트는 색깔별로 현재 3개 갖고있고 이번엔 안타깝게 노란색은 ... 놓쳤지만 내년에 다시나오면 꼭 성공하려구요 (좀진한 개나리색이면 더 잘팔리고 이쁠거같아요)..개인적인생각입니다!

사장님 내년에도 이쁜색상으로 부드러움은 이번년도 상품이 더 좋았구요 사이즈는 19년 사이즈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이쁜 옷 부탁드립니다♥ 

21년에 출산하고 옷 사러갑니다 !!!!!

도산공원점 매니저님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일 축하드려요 ^^

바스통을 위해 열일하시는 모든 분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