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404를 상당히 즐겨 입는데, 비슷한 시기에 401 & 402 제품도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먼저 404를 구입하고 나중에 402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만족도가 높아 후기 남깁니다.
말 그대로 기본 반팔티 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입어온 입장에서 적어보면 다음과 같은 점이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1. 면 100%이나, 스판이 있는 것처럼 쫀득쫀득해서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
2. 보통 티셔츠가 보드라우면 내구성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이 제품은 내구성도 만족스럽다
(일주일에 1-2회 착용 후, 세탁하였으나 늘어짐이나 수축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3. 이제는 브랜드로고가 과하게 노출되는 것을 안 좋아하는데, 암홀 부분에 자수가 은은하게 새겨져 있어 볼 때마다 뿌듯하다
4. 와이프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저보다 더 자주입을 정도로 이 제품에 대해 만족해합니다
바스통에서 기본제품들이 꾸준히 나와줬으면 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볼 때 입기 전에는 가격이 약간 높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으나, 꾸준히 착용하는 기본템에는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고
바스통은 저에게 그 이상의 만족감을 항상 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 꾸준히 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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