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색상의 왁스자켓은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착용하는 왁스자켓의 색상은 블랙이나 올리브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흔하지 않기 때문에 스탠다드 No.003 자켓은 저에게는 유니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브라운 색감 자체가 굉장히 특별합니다. 

마치 미드에서 본 적 있는 것처럼 말이죠. 

미국의 아저씨들이 후줄근 해보지만 멋드러지게 툭 걸쳐 입고, 어깨에 사냥총 메고 필드를 누비는..그런 느낌의 색감입니다.

바스통에 많은 아우터가 있지만,

저는 바스통의 스탠다드 라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 자켓을 제작하기까지 고민을 하고 여러 시도를 하고 공을 들였겠다..라는 요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켓의 여러 디테일 요소나 넥 주변의 코듀로이의 질감까지..   

게다가 바스통 스탠다드 자켓은 안감도 참 멋드러집니다. 

입을때마다 만족감을 주는 아우터!

바스통의 스탠다느 No.3 왁스자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