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자켓을 찾아보던중 137이 눈에 들어온게 지난해 이 맘때 쯤입니다. 잠시 망설이는 순간 XL사이즈가 품절되고, 올해 제품 출시한 날 바로 구매 완료.
작년에 자켓 109를 구입해서 아우터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었지만, 작년에 비해 이미 커져버린 몸 때문에 XL사이즈가 작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주 기분 좋은 느낌으로 옷이 착 감기네요.
137의 가장 큰 장점은
오늘도 내일도 주말에도 가볍게 걸칠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단추를 풀었을 때는 자켓느낌으로, 단추를 채우면 워크셔츠 느낌으로 변하는 기분 좋은 아우터입니다.
무엇보다 키 175, 95kg의 체형에도 무난하게 걸칠수 있고,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은 찾아보자면 사람마다 분명히 다르고 착용하는 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단추가 잘 떨어지네요..저의 경우에는요 ㅎㅎ 그만큼 자주 입는 다는 이야기겠죠?
상의 137 XL
볼펜 바스통
벨트 902 브라운 L
하의 701 36사이즈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1-05-14 11:27:31
평점
137을 멋스럽게 코디하신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말에도 가볍게 걸칠 수 있다는 장점은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좋은 리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