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 벨트는 기능성 역할을 할 뿐이었죠.

작년부터 바스통 룩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칭 사진들을 보면서 벨트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때부터 용도와 바지 컬러 그리고 두께감에 따라 달리하며 매칭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매한 903 Tan 제품이 마음에 들어 후기를 남깁니다.

만족한 사항 3가지

1) 903의 경우 좌우로 박음질이 되어 있어 날렵해 보이고 경쾌한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2) Tan 컬러는 S/S 시즌 상의와 팬츠 사이 벨트 부분이 노출 되는 경우가 많은데 포인트 매칭하기 딱인 것 같습니다.

3) 끝으로 M 사이즈의 경우 벨트 기장이 길어져 사용의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존 제가 가지고 있던 902 벨트 M 사이즈 경우 32 바지와 매칭시 애매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아래는 제가 보유한 벨트와 팬츠 매칭 사진입니다. 

구매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