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인 멋 206-3 Washed Indigo후기입니다

저는 이미 206 BlueStripe 셔츠를 아주 즐겨입고 있고 이미 후기도 한번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입으면 입을수록 마음에 들어 206-3 Washed Indigo를 추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옷장안에 이러한 데님 셔츠 하나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데님셔츠를 두벌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질감, 카라 디자인, 핏은 다른 제품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본격적인 제품 리뷰입니다.

1.  디자인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디테일은 아무래도 카라 모양이겠죠?

이 와이드 스프레이드 칼라는 단추를 풀었을 때는 멋스러운 캐쥬얼을, 넥타이와 함께한다면 세련된 클래식을 보여줍니다.

이 카라의 모양을 잡아주는 스테이?는 적절한 길이로 어색하지않게, 아름다운 카라모양을 유지시켜줍니다. 추가 여유분을 받아 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루엣이 정말 멋스럽습니다. 제 체형이 셔츠를 입으면 허리쪽이 많이 뜨지만 206 셔츠를 입었을 때는 부자연스러운 부분없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정말 멋진 실루엣입니다.

부수적인 디테일로는 시계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는 소매와 크고 아름다운 단추기둥, 좁지않은 목둘레는 바스통의 기본입니다.

2.  소재 및 색감

206-3 Washed Indigo의 소재는 리넨과 면 혼방으로 봄, 가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감촉을 줍니다.

약간 가벼운 듯한 소재는 처음부터 자신의 옷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매우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색감은 정말 멋진 Washed Indigo색상입니다.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제 옷이었던 것 마냥 자연스러운 색감입니다. 단품으로도 좋고 대부분의 아우터와도 잘 어울립니다.

간절기 아우터를 걸치거나 단품으로 입거나 아무렇게나 입어도 정말 멋지게 입고 있는 206-3 Washed Indigo입니다

3.  두께감 및 사이즈

206-3 Washed Indigo 두께감은 옥스포드셔츠나 205 데님셔츠보다 얇습니다. 봄, 가을철 아우터를 손에 들고 입기에 아주 좋습니다.

177 / 82 // 평소 사이즈 100~105 사이즈 // basting 자켓 L , 셔츠 XL , 티 L, 바지 32를 입고 있습니다.

206-3 Washed Indigo 역시 평소 셔츠 사이즈와 같이 XL로 구매하였고 잘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