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저 또는 120라이너와 함께 사용시 끈을 풀어주면 오버사이즈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3. 오염에 대한 리스크
이부분은 왁스코튼자켓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고려사항입니다.
보통 한계절이 지나면 아우터류는 드라이후 보관을 합니다.
하지만 왁스코튼자켓은 최소 2년을 입은후 드라이후 리왁싱을 해야합니다.  즉 세탁기간이 길다라는 것!
그래서 오염에 비교적 강한 올리브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실제로 드라이로인한 계절별 관리가 편한 115트렌치의 경우 밝은색인 베이지를 구매하였습니다.)

단점이라기 보다 신경쓰이는 부분은
1.왁스코튼이다보니 일반옷보다는 구김에 대해 투박한 맛
2.팔시보리가 보온성에 좋으나 블레이저를 입고 그안에 팔을 넣을때는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시보리가 오래사용해도 덜 늘어나고 복원력이 좋습니다 . 단점이면서 장점????)

마지막으로 도산점 최태환 매니저님
항상 친절한 응대와 자세한 상품설명 감사합니다.
도산점에서 구매시마다 느끼는 감정은
최고의 상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만나게 되는

가치있는 구매의 마침표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두번째 사진은 001로 겨울나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