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여름 전에 구매하여 오래도록 입다가 늦게 올리는 후기 입니다.
1. 색상
- 웹에 있는 사진 상 색상은 밝은 베이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노란 빛이 약간 더 도는 베이지
- 그렇다고 심하게 노랗지는 않습니다.
2. 사이즈
- 182 / 76 하체가 약간 짧은 편 ㅠ
- 바지 기장은 참으로 길어서 세번 접어 입은 사진 1
- 기장을 발등에 딱 맞춰서 수선 후 한번 접어서 입은 사진 2
- 허벅지나 엉덩이가 좀 있는 편임에도 잘 맞아 떨어지는 핏
- 약간 마르신 분들은 한 치수 작은것을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 아마도 수선은 다들 하실 것 같은데, 핏을 잘 맞게 하시면 참으로 이쁜 바지입니다.
3. 기타
- 평소 편안한 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타이나 니트와도 잘 어울림
- 약간의 두께감이 있어서 튼튼한 느낌이 들면서도 한 여름에는 더울 것 같은 느낌
- 바지 안쪽 마감 등이 아주 견고할 정도로 튼튼함
- 아쉬운 점은 몇 몇 단추 바느질 상태가 금방 풀려서 다시 수선해야 했습니다.
바스통 제품을 몇개째 구입해서 입는 동안 드는 생각은 참 멋스럽고 견고하면서 정성들여 만든 옷이라는 것입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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