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한달 조금 넘게 입고 후기 남깁니다.
항상 바스통 셔츠 만족도는 높습니다.
1. 재질
- 바스통 옥스포드 셔츠 보다 약간 얇은 편
- 종이 부직포 같은 느낌의 면
- 카라 상태 최고, 형태 변형 없음
- 남방인데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음
2. 색상
- 사진과 별 차이가 없음
- 기본 블루 이지만 에메랄드 느낌 살짝 남
- 고급진 스트라이프 느낌
3. 핏(허리가 약간 긴 체형)
- 전체 기장이나 팔길이 적당하게 잘 떨어짐
- 어깨가 넓으신 분은 약간 작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
- 겨드랑이 어깨 부분(팔 연결부분)이 좀 타이트하다는 느낌을 살짝 받고 있음
4. 코디
- 일반 면바지에 잘 어울리고, 청바지(진한 색상)에도 잘 어울림
- 108_OLIVE 퀼팅 자켓, 바버 뷰포트(세이지) 자켓과 아주 잘 어울림
- 타이를 하지 않으면 얼굴이 고급지게 생겨야만 소화 가능할 듯
5. 총평
- 바스통 옥스포드 남방과 이 남방은 약간 도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선선하면 남방 하나 입어도 참 이쁠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 없이 아주 만족하면서 잘 입고 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더위를 많이 타시면 약간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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