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09 퍼티그자켓을 구매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올해 109 퍼티그자켓을 많이 기다렸고 기대하였습니다.
올해의 109 퍼티그자켓은 작년과 동일한 올리브 색상일줄 알았는데 모스그린색상이더군요.
순간 구매를 고민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색상이 아니였기 때문에 올리브 색상의 123 필드자켓으로 눈을 돌려야 하나. 너무 색상이 어둡지 않을까.
계속 고민을 하던 중 반품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구매를 하였습니다..
처음 109 퍼티그자켓을 보았는데 '어? 색 이쁘네!' 란 말이 나왔습니다.
우려와 달리 너무 어둡지도 않았고 확실히 올리브컬러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색상이었습니다.
자켓을 입어봤는데 특히 허리 라인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단추를 풀면 여유롭게 떨어지는 핏이지만 단추를 잠그면 나오는 허리 라인이 이쁩니다. 라인이 너무 슬림하지도 여유롭지도 않아요.
원단표면, 부자재, 디테일 다 휼륭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교환과 관련하여 전화로 상담을 했엇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스통에서 옷을 구매하면 항상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잘 입겠습니다.
( 175cm / 65kg S사이즈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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