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통 홈피 후기 글은 처음 작성하게 되네요.
인스타그램에는 바스통 착샷을 많이 올리고 후기 라고 할것은 없지만 바스통 룩북 따라잡기 (룩북 코스프레..ㅠ_ㅠ) 도 하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홈피 후기는 손이 잘 안 간 이유는 귀차니즘 때문이 컸습니다. 인스타의 심플함에 그만....
바스통 001-005 를 다 소유하고 있기에
첫 후기가 112 구즈 다운 이라는게 뭔가 더 색다른 느낌 입니다.
제 스펙은 175cm / 80kg 이고 사이즈는 L 사이즈로 갔습니다.
이 녀석을 구매한 건 대략 1달 전 쯤인 11월 중순 이었습니다.
112의 선택의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가벼움
구매는 도산공원점에서 했습니다.
안 매니저님 뵈러 갈겸 구매도 할까 해서 갔는데 입어 보는 순간
그 가벼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보온력은 그때가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가 아니기에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그 가벼움은 분명 큰 매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 이너를 많이 껴 입는 편인데 아우터까지 무겁다면...
늘 어깨에 곰 3마리가 매달려 있는 기분.... 이처럼 정말 피곤한 일이기 때문에 가벼움은 큰 장점 입니다.
2. 멀티 플레이어
첨부한 사진은 제 비루한 착샷인데 캐주얼 이든 포멀 이든 다 소화해 내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볍기 때문에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많이 추울 때나 덜 추울 때나 ㅋㅋㅋㅋㅋ
1달 정도 입어봤는데 아직 최강 한파 전 이라서 보온력을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분명 바스통 이기 때문에 따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3. 가격
총알이 좀 더 많았다면 저 역시 '상남자' 007 로 갔겠지만 올해 초에 '득남' 으로 인해 자금의 압박이... ㅜㅜ
올해는 112로 만족을 하고, 바스통은 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내년 이나 후년에
'상남자' 007을 노려볼 생각 입니다 ^_^
홈페이지에서 다른 '바스통인' 분들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거의 논문 수준의 후기 글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감탄사가!!!!!!!
바스통인 들 끼리 소통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은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디 공유도 하구요 ㅋㅋㅋ
ID : hyunsunhong
바스통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행보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우직하고 묵직하게요!
그리고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내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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