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바스통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어 홈페이지를 구경하다가, 바스통의 철학을 보고 끌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문하여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은 “701-Indigo"였으나, 심부름 갔다가 그 돈으로 사탕 사 먹은 아이처럼, ”604-Navy"를 구매했습니다.
Jean도 jean이지만, 제품의 짜임새 있는 퀄리티와 고급스런 원단이 마음을 바꿔 놓았습니다. 여름을 바라보면서, 당장 입지도 못할 바지를 샀으니 말 다 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그 길고도 지독했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준비하며 “005-Khaki"를 구매했습니다. 왁스 자켓으로 유명한 B사의 슬림핏 라인으로도 채울 수 없던 한국인의 체형을,
바스통은 잘 커버해줍니다. 사실 제품의 퀄리티 때문에 잘 맞지도 않는 영국 태생을 어떻게서든 끼워 맞춰볼려는 노력없이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구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스통의 가장 큰 장점은 “범용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옷이, 마치 한 세트처럼 즐겨 어울립니다.
자금이 넉넉지 않은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작지만 그렇게 작지만은 않은 바램이 생겼습니다.
“바스통, 다 모으고 싶다!!”(참고로 어렸을 적 ‘따죠’와 ‘포켓몬 스티커’ 다 모았던 경험이..;;)
근사한 옷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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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8 1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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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Mertesacker http://nlbn.net/userinfo.php?uid=8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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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8 18: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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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Makelele http://langshan.cn/home.php?mod=space&uid=689732&do=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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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8 1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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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Recoba http://advancedacademy.net/index.php?mid=board&page=1&document_srl=82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