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구입한 004-olive 자켓.
원래 구입예정이었던 제품은 001 제품과 004-wine 이었는데, 부산 편집샵에 가서 착용해본 결과 제 옷은 바로 004-olive 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제품은 다 마음에 들었지만 확실히 옷은 입어봐야 안다고 직접 매장에가서 입어보니,
제 피부톤이 흰편도 까만편도 아닌 중간이라 밝은 머스타드와 와인컬러보다는 올리브가 더 얼굴을 밝아보이게 하더라구요.
매장에서도 올리브를 추천해주었습니다. (키 : 170 cm / 몸무게 : 65 kg / size : M )
또한 전체적으로 제품의 디테일과 마감이 듣던것보다 더 뛰어나 별도의 고민없이 입어보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그렇게 구입해 2년 동안 입게되었고,
이후 왁스자켓으로 유명한 '바버'와 '폴로'의 왁스자켓도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코, 내구성과 마감 & 디테일은 바스통이 월등했답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이 손이 가는 제품도 바스통 004-olive 입니다.
여름을 제외한 가을, 겨울, 봄까지도 입을 수 있고
특히 눈, 비, 바람이 불때 모자를 쓰면 보온성도 뛰어나 디자인뿐만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아쉬운 점은 작년 12월에 '라이너 이벤트'를 몇일 지나고 알게되어 라이너를 구입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꼬~옥 출시되어 구입했으면 합니다. 라이너~ 만들어주세요. ㅜㅜ
이상, 2년동안 입어본 004-olive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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