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바스통의 아우터와 상의류 모두 XL사이즈로 잘 입고 있습니다.
183cm 83kg으로 311역시 xl가 여유롭게 잘 맞습니다.
<리뷰>
평소에 피셔맨 스웨터 종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남성적인 무드에 보온성이 따라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피셔맨 스웨터 종류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애정하는 브랜드인 바스통에서 만든 피셔맨 베이스로 터틀넥 니트를 보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받아서 입어보니 피셔맨 베이스의 남성적인 디자인이 너무 취향저격이었고 심지어 부드럽고 편하기까지 했습니다.
부드러운 피셔맨 니트라니!!
그리고 목 부분과 달리 몸통과 팔쪽은 굵은 선이 있는 조직인데 이게 남성적인 맛을 살려주는 매력적인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감도 적당히 여유있으면서 몸에 감기는 핏이라 다양한 외투에 무지성으로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겨울철 코디 치트키 아이템이라고도 생각합니다.
311은 터틀넥 니트를 고민중이시라면 품절되기 전에 바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코디까지 편한 311 짱!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2-12-15 08:03:09
평점
우선 정성이 담긴 리뷰와 또 아주 근사한 착장 사진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평소에 피셔맨 니트를 좋아하고 많이 착용하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장 남성성이 담긴 니트라고 생각합니다.
또 보통 피셔맨 니트는 터프하고 까슬한 느낌이라면 311은 베이비울과 캐시미어의 혼방으로
기존 피셔맨 니트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착용시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인데요
고객님 착장처럼 밀리터리 무드에도 잘 어울리지만 또 코트나 자켓류 같은 포멀한 옷들과도 궁합이 좋아
여기저기 활용하시기 좋은 제품으로 아마 이번 겨울 손이 많이 가게 되실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정성이 담긴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