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902 벨트 후기 남긴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402 포켓 셔츠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이 티셔츠는 일단 감촉으로 먹고 들어 갑니다
아주 보들보들하니 샤워하고 뽀송할때 딱 입어주면 기가막힙니다
나의 민감한 맨살에 허락하는 유일한 녀석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켓없이 이너로 나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은 좀 다운해서 3장에 1세트 이렇게 괜찮을 듯 합니다
보고계신다면 꼭 한번 생각해 주세요
암튼 두번째로 오묘한 컬러감이 좋습니다
올리브도 카키도 녹색도 아닌
어디 아마존 오지의 늪같은 색입니다
빠져듭니다 서서히 세탁하면 옅은 카키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군대 보급 티셔츠 같은 컬러지만
고급집니다
셋! 퀄리티
간단한 티셔츠지만 군데군데 세심한 퀄이 돋보입니다
재봉이 보이는 박음질이라든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로고라던지 넥크라인의 마감이라던지 시보리는 아니고 클래식한 맛이 있는 네크라인 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약간 빈티지한 컬러감과 잘 맞아 어색함 없이 조화롭습니다
이게 참 마음에 듭니다
이런 옷들이 입으면 참 차분하니 이쁩니다
오늘은 퇴근시간을 이미 넘겨서 좀 더 쓰고 싶지만
집에 가야 할 듯 합니다
이걸 보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지만
리뷰도 쓰다보니 재미지네요
한번 뽑아만 주신다면 열심히 후기 남기겠습니다 .. ^^
수고하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 2016-09-28 18:29:31
평점
Lionel Messi http://deathenergy.de/index.php?mod=users&action=view&id=1138155
작성자
작성일 2016-09-28 18:29:33
평점
David Villa http://6dodiscuz.com/cntfm919/home.php?mod=space&uid=68861&do=profile&from=space
작성자
작성일 2016-09-28 18:29:34
평점
Per Mertesacker http://africa.kplaces.com/index.php/component/k2/itemlist/user/75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