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관심 많은 신랑이 애정하는 브랜드 바스통!
덕분에 저도 이름만 익히 들어보다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신랑을 위해 깜짝 선물로 바스통 408 Gray 집업 후디를 구매 했어요.
신랑이 키에 비해 상체와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 L를 사야하나 M을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Just Fit 이라고 되어 있어서 M을 구매했더니 길이와 통 모두 적당하고 잘 어울려 보이네요.
본인은 어깨가 조금 끼는 느낌이 있다고 하던데 L을 샀으면 길이가 너무 길어 보였을꺼 같아 M 사길 잘 했다 싶었네요.
100% 코튼이라고 해서 구매할 때부터 재질이 마음에 들었는데,
도착한 옷감을 만져보니 옷이 엄청 단단한 느낌이라 세탁을 해도 오래도록 예쁘게 입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워낙 디자인이 기본템 같은 심플한 느낌이 있어서 편하게도 멋스럽게도 입기에 너무 좋아보였어요.
신랑은 2중 지퍼라 밑단을 올려 편하게 입을 수 있어 좋다고 하고
지퍼를 다 올렸을 때 지퍼가 자연스럽게 가려져서 더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이 처음 구매지만 408을 받아보니 신랑이 왜 바스통을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기념일 마다 종종 구매해서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매장도 방문해 보고 싶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2-03-30 08:21:08
평점
바스통의 쇼룸은 브랜드의 향을 듬뿍 담고 있습니다.
꼭 방문하셔서 매니저님들하고 대화하시면서 제품들을 소개 받으시면 좋겠네요^^
408에 대한 좋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