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데님은 많은 리뷰가 증명하는 정말 핫한 바지 입니다. ^^
저는 아직 1-2년 착용은 못하고 2개월 정도 착용 하였는데, 회려한 느낌의 청바지는 분명히 아니지만 데일리 워크웨어로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퀄리티가 뛰어나다! 바지 뒷쪽에 가죽 느낌까지 참 좋다!
안감에 정성스런 인스트럭션과 바지걸이 및 재봉마감 까지 참 프리미엄 제품이다 싶은 느낌이 강합니다. 더욱이 살짝 신축성도 있어 오랜시간 앉거나 무릎을 굽혀도 매우 편하고, 원단이 약하지 않아 무릎이 과하게 늘어나지도 않네요!

단점 : 퀄리티가 좀 과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지 포켓이나 경계선 면에 도통하게 안감이 데어져 있는데 굉장한 디테일이긴 하지만 조금 오래 입을 경우 주머니의 도통한 부분이 무게따문에 좀 쳐지는 경향이 있네요... 아에 빼거나 주머니 부분은 약하게 개선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디자인 : 바스통 바지 답게 과한 스키니 라인은 아니고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슬림 정도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행티지 읺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잇는 디자인이니 라인은 참고해 주세용

총평으로 보자면...개인적으로는 워크웨어로 딱인 제품 입니다. 디퀘나 디젤류는 회사에서 입다보면 피안통하는 경우도 많고.. 중요부위(?) 압박도 심한데 701데님은 그런 부분에서는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 입니다. 👍🏻👍🏻 다만 몸에 밀착되는 날렵함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조금 어벙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타일과 편안함 사이에서의 타협점을 절묘하게 찾아낸 기가막힌 생지 데님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 바지도 강력히 추천 합니다 ^^

키 : 184 / 76
사이즈 : 32 / 기장이 길어서 수선 필요, 허리는 일반적인 정사이즈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