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로버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바스통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생각해보고 또 많이 찾아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결코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게합니다 역시나.

먼저 첫째로 소재, 항상 디자인은 기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 글로버올의 기본 디자인을 토대로 카센티노 원단을 적용한 것은 베이직함에 특별함을 부여하는 요소 엿다고 생각합니다.
거칠게 보이기때문에 그에 맞는 단단함을 갖췃지만 착용시엔 굉장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양인에 체형에 맞는 듯한 약간의 여유있는 핏 때문인듯 합니다.

두번째로는 보온성, 이번 겨울은 생각보다 추위가 매서웟는데 앞단추를 잠그고 후드를 쓰면 바람이 들어오는지 느끼지 못할정도로 차단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세번째로는 색상인데 올리브색상이란게 클래식과 캐쥬얼을 오갈수있으며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낼 수 잇다고 봅니다.
그 중에도 원단의 색상이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색상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도 좋은점이야 생각하면 더욱 많지만 여기까지하고 내구성이야 최고겠지만 한가지 걱정이라면 단추? 에 달린 끈의 소재는 끊어질 경우에 어떡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십년입을 생각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