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드디어!! 전부터 사고 싶었던 바스통의 퀼팅자켓을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11/3에 전역을 했는데 고생한 저를 위한 전역선물로 오전에 매장가서 막 출시된 자켓을 구매했는데요.
일단 확실히 다른 퀼팅자켓과 비교가 확실히 납니다. 원래 20만원 대의 지오** 퀼팅자켓을 입었는데 이걸 입다가 바스통의 퀼팅자켓을 입으니 확실히 보온성은 차이가 납니다. 구스다운 90프로라 그런지 확실히 보온적인 부분은 우수합니다.
핏도 제가 173cm 60kg의 마른 체형인데 M사이즈인데요. 껴입을때 품이 여유가 있어 딱 좋아요. 기존의 니트나 목폴라만 입고 입으면 약간 여유가 있는데 자켓이나 두껍게 입고 위로 걸쳐도 꽉 끼는 느낌이 아니라 딱 알맞는 느낌이에요. 구매하실 때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입으면서 느끼는 단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구스털 자그마한 것들이 빠져서 날라다니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세하게 삐져나와 있다거나 조금씩 빠지네요. 20만원대의 지오**의 퀼팅과 비교를 했을 때 지오** 것은 거의 안빠졌었거든요.. 근데 바스통의 퀼팅은 조금 빠지네요. 솜의 함유량이 빵빵해서 그런건진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나는진 모르지만 입어보고 판단을 했을 때는 고가의 가격대에 비해 털이 빠진다는거 자체가 조금 미스가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부분 외에 자켓의 모든 디테일적인 부분은 너무 이쁘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매일매일 자주자주 입고 있어요 ㅎㅎㅎ

※키 173cm , 몸무게 60kg 퀼팅자켓 사이즈 M
위 사진은 목폴라 입고 가죽블루종을 껴입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