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온성
기본적으로 울소재의 자켓이라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사진의 배경이 강원도인데 전혀 춥지 않았어요. 베스트나 기타 내의를 껴입는다면 겨울에도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다.

2. 실용성
제가 옷을 고를 때 가장 생각하는 부분인데 아무때나 입을 수 있는지 부담이 되진 않는지 생각했을 때 캐주얼하게 어디든지 입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갈때에도 동네 극장에서 간단히 영화를 보러 갈때에도 좋습니다.

3. 사이즈
제 키가 187에 몸무게가 90정도입니다. 제품은 L사이즈입니다. 저같은 덩치 큰 사람도 충분히 넉넉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앞서 말했듯 베스트나 라이너를 입고 겨울까지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전체적인 마감 및 디자인
마감은 이제 바스통에서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바스통에서 제품이 오더라도 마감이나 상품의 오염등은 신경쓰지 않은지 꽤 됐습니다. 검품이 철저하니 택떼고 바로 입고 외출합니다.
바스통의 왁스자켓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의 자켓입니다. 무심히 걸쳐입으면 꾸며입은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아주 멋지게 입을 수 있습니다. 왁스자켓들과는 다르게 스트링이 없습니다. 있는그대로 입는 옷이라 더 편했습니다. 골덴으로 소매, 목, 안주머니의 마감디테일로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무엇보다 체크무늬 옷을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이쁘다고 극찬한 옷입니다.

5. 아쉬운점
아쉬운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패치가 기존 왁스자켓의 사하라, 미드나잇 색상 버전처럼 탈착식으로 돼서 패치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흠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