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름철 교복바지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시원하게 입겠다하면 린넨일텐데 제 개인적으로는 린넨은 상의만 입고 싶습니다 하의로 린넨을 입게되면
민망한 부위의 주름이 감당이 되지 않을것같아서요
그러기에 가장 적합한 원단은 시어서커가 될것입니다
쾌적하고 그리고 어디든 근사하게 입기 좋습니다
주중 출근에도 주말 나들이에도 좋습니다
바스통의 디자인은 얼핏보면 어디서든 있을것같은
평범해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보거나 구매해서 입어보면
확실히 어디에든 있는 옷이 절대로 아님을 느낍니다
그리고 정말 자주 어디든 입게되고요
특히나 이 바지는 그렇습니다
제 몸이 특별히 나이들어가며 변형되지 않는다면
유행에 민감하지 않게 입어도 꽤 멋잇을것같은 ..
그런 흐뭇한 상상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