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 65 kg / 상의 : M ( S은 너무 딱 맞는 느낌이라 M으로 선택 )
1. 세탁하고 나면 남자사이즈 옷이 여자사이즈가 되어버리는 스트라이프 대명사 브랜드(세인트***)로 인해(실제, 세탁후 와이프 옷으로 바뀜)
스트라이프 티는 쳐다도 안봤는데, 바스통이라는 신뢰도 하나로 구매한 티셔츠.
해군 유니폼에서 유래된 티셔츠니 해군 출신이라면 더더욱 구매욕구 상승. 앵커와 파도, 금실 수까지. 그냥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어진 느낌.
2. 두께가 얇지 않음에도 시원하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처럼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환절기였던 근래에 여러번 착용해 보니 저말이 이해가 되었다. 따듯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단독으로도 좋고 자켓이너로도 아주 좋았다.
3. 구입은 온라인이 아닌 부산 신세계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팝업스토어 방문을 위해 부산을 간거나 다름 없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인해 제품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비수도권 고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였다.
게다가 매니저님의 친절한 응대에 글이나 사진으로만 봐왔던 제품들을 오랜시간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었고,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대구에서도 한번 해주셨음 좋겠다.
* 몇일 전 701-1_Washed Indigo 수선 관련해서도 친절하게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 한마디. 고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 더 좋았습니다. 늘 바스통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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