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제품은 바스통 109 올리브 정글퍼티그 입니다.
지금이야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출시 소식을 듣고 연남점 매장을 방문하면 이미 품절인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재생산은 일년을 기다려야 했죠.
일년 후에 출시 소식을 듣고 방문해도 품절.
구매하기가 여간 어려운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약간의 리뉴얼 후에 비교적 넉넉한 수량이 출시가 되었으나, 올리브 컬러가 모스 컬러로 변경 되어서 패스.
109 처음 출시일이 2016년 3월이었으니,
구매까지 딱 5년이 걸렸네요.
정사이즈는 M이 맞지만 야상다운 느낌을 살리려고 한사이즈 업 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바스통답게 만듬새는 나무랄 곳 없이 훌륭합니다.
특유의 멍거지를 살린듯한 원단 표면도 제품의 분위기와 아주 잘 맞아 떨어집니다.
왁스자켓을 입기에는 조금 답답할 수 있는 봄에 무심하게 툭 걸쳐 입는 좋은 제품입니다.
정사이즈로 구매하신다면 셔츠위에 좀 더 포멀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 합니다.
스텐다드 라인업을 제외한다면.
바스통 셔츠라인, 108초기모델과 함께 최고라고 손꼽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분들은
이번엔 꼭 구매에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1-04-25 19:23:07
평점
와.. 우선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말씀 주신것처럼 매년 출시가 되고는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찾아주시는 분들이 정말 감사하게도 늘어나는것 같아요
제품의 용도에 알맞게 슬럽을 준 원담감을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데요
바다에 앉아 무심하게 걸쳐입은듯한 느낌이 제품에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