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살짝 구라를 첨부했습니다만 ㅎㅎ 오늘 (1/24) 날씨가 간만에 영상 10도 위로 올라가서 패딩을 벗고 19FW 때 구입한 발마칸을 꺼내 입었습니다 ㅎㅎ
저보다 한술 더떠 여친은 더 춥게 입고 나왔더군요.. 저에게도 오버한 사이즈로 (177/ 70후반 L사이즈) 담요처럼 걸치라고 벗어주었습니다.. 아니근데 여친이 입었는데도 은근 잘어울렸습니다 (163 / 보통체헝) 말로는 너무 커서 어벙벙하고 보기싫다 했지만, 위기감을 느껴 얼렁 다시 제가 입었죠 ㅎㅎㅎ;;
뭐 여튼 오늘같이 풀리는 날에는 자주 손이갈것 같습니다. 추리닝에 걸쳤는데도 좋았습니다! 말나온김에 나중에는 바스통에서 만든 추리닝을 입어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408과 셋트로 입으면 찰떡일듯 합니다~ 아! 담에는 408리뷰를 해야겠군요.. 자켓이나 코트에 이너로 입어주면 죽여줍니다! 코디활용도가 극대화!! ㅎㅎ
발마칸으로 시작해서 408로 끝나는 이상한 리뷰마치며 담에 또오겠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1-01-25 09:08:25
평점
139(발마칸)으로 시작해서 408(후드)로 끝나는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139는 포멀하게 코디하기에도 좋지만 고객님이나 여자친구분처럼 캐쥬얼한 복장에도 부담없이 코디하기에 좋습니다. (여자친구분 굉장히 잘 어울리시네요..^^)
고객님께서 사진까지 첨부하셔서 다른 고객님들도 코디하실 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408도 고객님만의 재밌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바스통에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