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왁스자켓이 입고 싶어서 발품 팔아 백화점,편집샵들을 수도 없이 돌아 다니다
바스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느낌이 외국옷인줄 알았는데 한국 브랜드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ㅋㅋ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왁스자켓이 특정 브랜드에서만 나오는줄만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바스통이 옷은 좋은데 그때 당시에는 처음 보는 브랜드고 가격도 가격인지라
한 동안 더 다녀보고 검색도 해본 후 결국 바스통 00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바스통을 선택하게 된건 핏감였습니다 만듦새도 봐줄만 하지만
타 브랜드에 비해 미묘하게 잘 떨어지는 핏이 002 선택의 이유였습니다
지난해 부터 쭉 입었었는데 참 손이 자주가는 자켓입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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