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을 세우기 위해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용기'가 없으면 가리기 시작합니다.
얼굴의 생김새 / 몸매 / 말투 / 행동거지 / 감정 . . .
남을 의식하기 시작하며 스스로가 자신없어 하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가리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되어서는 그런 '가림'이 스스로가 되어버립니다.
가리지 않아야 비로소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남의 시선을 거둬야 합니다.
쉬이 되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 행동이 바로 '용기'입니다.
깃을 세우다. 멋을 세우다. 동의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단련시킬 '용기'
스스로를 변화시킬 '용기'
스스로를 바라보는 '용기'
'용기'를 취함에 있어 깃을 세움에 있어
단순히 의류 그 이상을 제공해 준 바스통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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