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제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예전에 입었던 다른 브랜드의 슬림한 바지는 멀리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바스통 702 연청 제품은 제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1. 색감
남자분들이라면 누구나 제대로 된 연청진을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이 제품을 보자마자 제가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시원한 느낌을 물씬 느끼면서 꼭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핏
이제는 아주 슬림한 것도, 그렇다고 아저씨처럼 펑퍼짐한 옷을 입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 옷을 입으면서 그리 슬림하지도, 너무 널널하지 않고 아주 적당하고 편안하게 내 몸에 감긴다는 감촉이 정말 좋았습니다.
3. 디테일
바스통 제품을 아신다면 여러 디테일에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아실 거에요.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4. 와이프의 허락
제 와이프는 제 옷을 고를 때에는 워낙 까다롭게 살피는데, 이 옷은 놀랍게도 단번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이 옷은 여성분들에게도 아주 근사하게 보이나 봅니다. (덕분에 잘 입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702 제품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쭉 좋은 제품들만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맞으시면 702 제품도 꼭 입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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